황보라 "2년전 시한부 판정 반려견 핑키..자꾸 내 손을 만진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15 17: 00

배우 황보라가 반려견을 향한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년전 시한부 인생을 받았다 엄마가 처음로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으시고 새벽 금요 철야기도회를 가신다#반려견#핑키#어떡해#자꾸 내 손을 만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려견 핑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저리게 하는 게시물이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현재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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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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