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가 국내 출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16일 글로벌 게임업체 YOSTAR는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티징 페이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일방주’는 각기 다른 유형의 스테이지에서 적들과 맞서 싸우는 타워 디펜스 방식으로 유저가 제약회사의 박사가 되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육성, 수집하는 RPG의 재미를 담았다.
‘명일방주’는 8가지(가드 뱅가드 디펜더 스페셜리스트 스나이퍼 캐스터 메딕 서포터)의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고, 배치와 조합에 따른 전략적인 요소를 도입해 유저들에게 긴장감을 부여한다. 아울러 제어 센터, 가공 스테이션, 숙소 등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은 게임 내 가장 특색있는 콘텐츠다. 캐릭터간의 상호작용, 친구들과의 교류 등 소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명일방주’는 ‘소녀전선’ 개발에 참여한 ‘해묘’ 등 많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명일방주’는 지난 4월 30일 중국 출시 이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명일방주’의 티징 페이지는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유저들은 티징 페이지에서 ‘명일방주’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등 다양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