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분당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하는 분당 전시장은 수입차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분당 지역 공략을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개설된 곳으로 그 동안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와 연계한 풀 딜러십(Full Dealership) 제도를 운영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성장세에 발맞춰 10년만에 분당전시장을 기존 면적을 약 708% 확장한 규모로 새단장했다.

신설 분당전시장은 연면적 5,576m2, 3층 규모로 동시에 42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워크베이 8대를 통해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전시장에서는 시판중인 볼보자동차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물 외관은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북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원목소재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비스센터는 최신의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와 서비스를 연계한 에이치모터스의 포인트 카드 제도를 통해 을 통한 정비비용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국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을 공략할 전략 모델 신형 S60을 공식 출시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만대 클럽 가입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네트워크 확장 이전은 물론, 연내에 수도권 지역 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