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신유미 "'프듀X101' 이후 계속 노래 강습 요구 받아 곤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16 16: 20

 서장훈과 이수근이 거절의 정석을 전수한다.
오늘(16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6회에서는 보살들이 싱어송라이터 신유미에게 특급 보컬 강습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그녀는 ‘프로듀스X101’ 출연 이후 주변에서 계속 노래 강습 요구를 받아 곤란하다는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리한 요구를 해도 거절하기가 어렵다는 고민을 전한 신유미에게 이수근은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들려주면서 “시간당 100만원 이라 그래!”라며 강력한 퇴치법을 전수해 그녀를 당혹케 했다.

그런가 하면 신유미가 보살들을 위해 여러 가지 버전의 ‘보살송’을 선물,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감동을 안긴다. 동시에 그녀는 R&B버전, 뮤지컬 버전, 스윙재즈 버전등을 알려주지만 선녀보살 서장훈이 ‘보살송’ 강습 거부를 선언해 아기동자 이수근과 신유미를 난처하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신유미가 국민 보컬트레이너의 명성에 맞게 보살들에게 원포인트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보살들의 노래 실력을 듣던 그녀는 이들의 문제점을 콕콕 짚어내며 눈부신 성장을 이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보살들에게 목에 무리를 주지 않고 노래를 잘하는 인생팁(Tip)을 알려준다고 해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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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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