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결혼 후 첫 컴백 예고.."곧 발표할 곡 녹음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16 17: 45

가수 박지윤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곧 발표할 곡 녹음중^^"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튜디오에서 뮤지션들이 악기를 연주 중이다.
이는 박지윤이 지난 3월 말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화촉을 밝힌 후 처음으로 알린 근황이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8살 나이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행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방송인 'B캐스트'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해당 방송은 박지윤이 진행을 맡았고, 조수용 대표가 출연해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 
박지윤, 조수용 커플은 열애설을 부인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2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박지윤은 가수, 싱어송라이터, 연기, 사진작가 등 연예계에서도 폭 넓게 활동했고, 조수용 대표는 디자이너 출신의 경영자로 예술, 디자인, 음악 등의 분야에 조예가 깊다고.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가 많아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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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거진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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