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신혼여행 사진에서 화보 같은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
서유리는 16일 개인 SNS에 "다 지나간 #여름 이 조금 아쉽긴 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서유리, 최병길 감독 부부가 다녀온 몰디브 신혼여행의 한 순간이 담겼다.
사진 속 서유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영장에 몸을 걸친 채 햇빛을 받는 모습이다. 과한 노출 없는 원피스 수영복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눈을 감은 채 포즈를 취한 서유리의 모습이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서유리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서유리 SNS] 성우 서유리가 공개한 남편 최병길 감독이 찍어준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6/201909161819778185_5d7f5699675a8.png)
이에 한 팬이 사진작가가 동행한 것인지 묻자, 서유리는 "남편이 찍어줬어요"라고 답변했다. 또한 방송인 박슬기 등 평소 서유리와 친분 있는 스타들이 '하트’를 누르며 그림 같았던 서유리의 신혼여행을 축하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감독은 최 감독의 생일인 지난달 14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을 생략하고 가족과 지인, 가까운 친구들과의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최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개인 SNS를 통해 결혼 후 근황을 밝힌 바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