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김준호, 제주 동문시장 탐방 중 갑작스런 차칼TV… "내 분량은?"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16 21: 02

김준호의 메이트 차칼이 방송인보다 더 방송인 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6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김준호의 메이트인 차칼이 막내 노아와 함께 제주 동문 시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셰프라 그런지 시장을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칼은 아르헨티나의 백종원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사람답게 혼자 있어도 전혀 어색해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차칼은 직접 냄새를 맡으며 채소를 구매했다. 막내 노아는 카메라를 들고 아빠를 쫓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차칼은 애호박, 쪽파, 고구마등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차칼은 카메라를 보며 "이렇게 좋은 고기를 살 줄 몰랐다. 마블링이 너무나 훌륭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가본 시장과 완전 다른 느낌이었다. 한국 시장은 물건이 굉장히 다양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차칼의 시선을 끄는 게 있었다. 바로 수박이었다. 차칼은 또 한 번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이렇게 작은 수박은 처음 봤다. 이것도 굉장히 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준호는 "왜 나는 안 나오냐. 내 분량이 이렇게 적은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유라 역시 "차칼TV에 김준호씨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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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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