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지웅의 건강한 근황이 포착됐다.
허지웅은 16일 개인 SNS에 "요가하러 가는 요린이(3주 차)"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허지웅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쓴 가운데 짧게 자란 머리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허지웅 SNS] 작가 허지웅이 직접 공개한 악성림프종 완치 후 근황.](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7/201909170055776043_5d7fb24310461.png)
과거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투병 소식을 밝히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와 눈썹을 민 듯한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완쾌 소식과 함께 부쩍 자란 머리카락을 보여줬던 허지웅이 1개월 여 만에 새로운 근황을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한 종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치료 8개월 만에 완쾌 소식을 털어놔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