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메시, UCL 도르트문트전 바르사 엔트리 합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17 10: 51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나설 FC 바르셀로나 엔트리에 포함됐다. 
BBC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UCL 도르트문트와 경기 엔트리에 포함됐다.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8월초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이에 프리시즌 미국 투어도 빠진 것을 물론, 시즌 개막 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초 3주 이탈이 예상됐지만,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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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시가 돌아왔고, 훈련에 참가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 자체로도 고무적이다. 실전 복귀도 보이고 있다.  즌 초반 메시가 빠지면서 바르셀로나도 무게감이 떨어졌고, 리그 첫 4경기에서 2승 1무 1패, 승점 7점에 그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도 엔트리에 포함하며 경기에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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