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마돈나 최유화, 이번 주말 부산・대구 무대인사 뜬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17 15: 52

배우 최유화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공배급 롯데, 제작 싸이더스・엠씨엠씨・비에이엔터테인먼트)이 개봉한 지난 11일 서울 목동과 영등포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주말 동안 신촌과 용산, 잠실 등 서울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최유화는 적극적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한 동료 배우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등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최유화는 첫 주연 영화의 무대인사였던 만큼 남다른 애정으로 영화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깜짝 준비한 사인 포스터와 작은 선물을 전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늦은 밤에 영화를 보러간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게릴라 무대인사를 여는 등 열심히 무대인사에 참여하며 활기차게 영화 홍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최유화는 출중한 카드 실력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알 수 없는 매력으로 포커판을 뒤흔드는 마돈나 역을 맡아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돈나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선을 눈빛과 표정으로 녹여냄과 동시에 중저음의 목소리 톤에 굵직하고 임팩트 있는 대사들을 담아내며 이전 '타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크하고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타짜'의 세 번째 시리즈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2주차에는 부산(21일)과 대구(22일) 지역을 방문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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