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 체결..수란·페노메코 한솥밥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9.17 17: 53

가수 MC몽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밀리언마켓 측은 17일 OSEN에 "MC몽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현재 앨범 역시 준비 중이다. MC몽은 오는 10월 25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당시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어금니 등을 일부러 뽑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병역기피 혐의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그는 지난 2014년 5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며 음악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방송 활동 등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 지난 7월 김종국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밀리언마켓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에 합류했으며 수란을 비롯해 페노메코, 챈슬러, 우태운, 오담률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래퍼 쿠기가 소속된 ATM seoul과 프로듀서 텐조를 수장으로 릴리, 박도하, 김민경, 최수정, 임채언, 성담 등이 소속된 Rhythment를 산하 레이블로 영입해 힙합과 R&B 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포함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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