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녀석들)' 300만 돌파를 기념했다.
마동석은 18일 개인 SNS에 "#나쁜녀석들더무비 300만 관객수 돌파"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동석이 '나쁜녀석들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마동석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와 우람한 팔 근육이 대조를 이루며 '마블리'의 매력을 실감케 했다.
![[사진=마동석 SNS] 배우 마동석이 영국 런던에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 중 국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8/201909180726778032_5d8160be6ca6c.png)
또한 마동석은 "#BadGuys #박웅철"이라며 '나쁜녀석들'의 영어 제목과 극 중 맡은 배역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덧붙여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나쁜녀석들’는 케이블TV OCN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 시리즈를 영화하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2014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2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까지 두 시즌에 걸쳐 사랑받았다.
작품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는 강력계 형사와 그를 돕는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시즌1과 영화에서 박웅철 역으로 열연했다.
마동석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미국 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를 촬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