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재구, 워너원 '트와일라잇' 작곡가 손잡고 '솔로 데뷔'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18 11: 32

2000년대초 유로댄스와 테크노 음악의 선두주자였던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랩퍼 재구가 생애첫 솔로로 파격적인 음악 변신과 함께 돌아왔다. 그동안 20년간 댄스그룹의 멤버로서 역량을 펼치지 못했던 그의 랩핑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첫 솔로 데뷔다. 
18일 정오 공개되는 타이틀곡 ‘통제가 안돼’는 퓨쳐 베이스와 네오소울을 가미한 트렌디한 힙합 트랙이다. 피쳐링은 비욘드 멤버 출신 도형이 아름다운 소울적 멜로디로 음악적 컬리티를 높였다. 
음악 프로듀싱은 가수 구피의 멤버이자 워너원 에이핑크 펀치 현아 크레용팝 더원 등 kpop 히트메이커로 유명한 미친 손가락이 도맡아 지원사격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철수감독 연출로 20억원 호가의 유명차들이 선보이며 아이리스의 그녀 배우 김혜진의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이뤘다. 
재구의 날카로운 하이톤의 랩핑과 선명한 딕션에 부드럽게 흐르는 ep코드 공격적이고 과감한 비트가 섞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통제가 안돼 '는 다가오는 가을 많은 음악리스너 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comet568@osen.co.kr
[사진] 솔엔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