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김진우가 또 한번 선행을 펼쳤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진우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한 것이다.
특히 김진우는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일주일이 지나 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 4월에도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김진우는 데뷔 5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바.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는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김진우는 음악뿐만 아니라 훈훈한 선행소식까지 전하며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됐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10월 26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을 진행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