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혜선, 현재 '나는 너의 반려 동물' 판매중..9월 내 행사 참여無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9.18 14: 33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는 구혜선이 새롭게 발간된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관련해 9월 안에 출판행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18일 OSEN 취재결과, 구혜선이 직접 참석하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관련한 출판 행사가 9월 내에는 열리지 않는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10월초에 발간 된다고 알려졌으나 지난 16일부터 시중에 유통 되고 있다. 10월 이후에 열리는 출판 행사에 참여할지 역시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
앞서 구혜선은 휴학 중인 대학교에 복학할 예정이며, 또한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판 행사를 끝으로 활동을 쉰다고 밝힌바 있다. 

배우 구혜선이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하지만 이미 책이 팔리고 있는 시점에서 9월은 물론 10월에도 출판 행사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해당 책을 낸 출판사 역시 "여전히 구혜선의 관련 행사 참여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OSEN에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달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지만 본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폭로했다. 두 사람이 모두 HB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상황에서 이후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 결정 의사를 밝혔다. 반면 구혜선은 변호사와 개인 SNS를 통해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발표하며 대립했다.
이후 구혜선은 "남편이 술을 자주 마시고 취해 밤늦게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편의 생일날 원한다는 소고기뭇국을 차려줬으나 제대로 먹지도 않고 나가 다른 사람들과 생일파티한 것을 봐야했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말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안재현은 변호사를 통해서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안재현의 담당 변호사는 다른 배우와의 불륜설, 정준영 관련 루머에 대한 악플러들은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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