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공연장 화재로 호주 멜버른 공연 취소, 안타까웠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9.18 14: 58

그룹 드림캐쳐가 호주 멜버른 공연 취소에 대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열린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림캐쳐는 호주와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일본에서 미니앨범 'The Beginning of The End'를 발매하고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10월 말부터는 유럽 7개국을 순회하는 새로운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으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드림캐쳐가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호주 멜버른 공연이 당시 공연장 화재로 인해 취소되어 멤버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팬들과 만났던 바. 멤버들은 "멜버른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공연장에 화재가 나서 공연을 취소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쉬움에 다른 공연장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다. 드림캐쳐는 무사하고 건강하다. 화재로 피해받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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