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8일 포항 LG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수 강민호는 발가락 통증으로 벤치를 지킨다. 신인 포수 김도환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그리고 김헌곤(외야수)과 김상수(내야수)는 교체 투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맥 윌리엄슨(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박계범(2루수)-김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평균 자책점 4.31).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