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LG)이 손가락 타박상으로 벤치를 지킨다.
LG는 8일 포항 삼성전에 이천웅(중견수)-이형종(좌익수)-페게로(지명타자)-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오지환은 15일 잠실 두산전 수비 도중 손가락을 다쳐 정상적인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 오지환 대신 구본혁이 출장 기회를 얻었다.
한편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