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선발 윌슨이 6이닝 잘 던져줬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18 21: 49

LG가 삼성을 꺾고 13일 고척 키움전 이후 5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장식했다. 
선발 타일러 윌슨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시즌 14승째. 유강남, 김현수, 카를로스 페게로는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 윌슨이 6이닝을 잘 던져줬고 뒤에 나온 김대현, 송은범, 고우석이 잘 막아줬다. 타선에서 김현수의 역전 2점 홈런과 페게로의 추가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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