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환송 D-1' 유승준 "눈감지 말아, 네 꿈 찾을테니까"..인터뷰 모습 공개[★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19 08: 10

유승준(미국명 스티브유)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Sometimes only way out is Go right through it .'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언제나 쉽지 않다. 아닐거라 말해도 눈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승준은 검정 티셔츠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있다.
앞서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이에 따라 유승준의 고등법원 파기 환송심 첫 변론기일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 그러다 유승준은 지난 17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유승준은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가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니냐"면서 "이유가 없다. 한국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가. 그냥 한국이 그립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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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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