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정운찬)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이영희)는 지난 18일 2020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검사는 아마추어 선수에서 KBO 리그 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선수들이 금지약물로부터 보호되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4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KADA에서 도핑방지 교육 전문강사와 도핑검사관을 파견해 각각 도핑방지 교육과 도핑 검사를 담당했다.
![[사진] KBO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9/201909190941772701_5d82cecab11e7.jpg)
앞으로도 KBO는 검사주관기구인 KADA와 함께 도핑방지 교육과 홍보활동을 협력하고 도핑 검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