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의 박지헌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V.O.S와 KCM이 출연했다.
V.O.S는 최근 신곡 '다시 만날까 봐'를 발표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지헌은 "저는 큰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차트를 보고 음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세대가 됐는데 그 동안은 아빠가 차트에 있는 걸 못 본거다. 신곡 나온다고 하니까 아빠 노래도 차트에 올라오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이제는 아들이 매 시간 지금은 몇 위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