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첫째 아들 위한 수제 도시락 "피곤해도 뿌듯해"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9.19 15: 15

가수 별이 첫째 아들 드림이를 위해 만든 도시락을 자랑했다.
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만든 드림이 농장견학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별이 손수 만든 도시락이 담겨 있다. 주먹밥, 꼬마김밥, 베이컨 떡꼬치 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메뉴로 가득하다. 특히 다양한 표정의 꼬마김밥과 병아리로 변신한 메추리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별은 “이번에도 인터넷 뒤져서 베껴봤다. 검정깨가 없어서 김 오려서 눈 만드느라 (특히 저 메추리알 병아리;;;) 내 눈이 빠지는 줄”이라며 “막내 송이 때문에 요즘 통 신경 못 써준 것 같아서 드림이한테 계속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간만에 엄마 최고 소리들으니 피곤은 해도 맘은 아주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7월 셋째 딸 송이를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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