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에 신규 모험 지역 ‘용발톱 협곡’을 포함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19일 게임빌은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 ‘드래곤 블레이즈’는 ‘별이되어라!’와 함께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모험 지역인 ‘용발톱 협곡’을 추가하고, ‘호감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용발톱 협곡’은 ‘금지된 성역’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험난한 지형과 강력한 수호생물들이 가득한 수수께끼의 모험지역이다. 호감도 시스템은 선물 등으로 동료와의 호감도를 올려 제한없이 해당 동료의 인피니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칼리돈 던전’ 또한 개편됐다. ‘칼리돈 던전’은 스테이지 수를 기존 3개에서 1개로 축소하고 보상 획득 방식을 변경했다. ‘칼리돈 던전’에서 유저들은 호감도 향상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빌은 최고레벨을 144에서 147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개선작업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신위 동료 ‘하토르’ ‘호루스’가 최초로 등장한다. 하토르는 ‘사랑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의 힘을 개방하면 막강한 힘을 가진 ‘세크메트’로 모습을 바꾼다. 일반 공격시 적 1인에게 타격을 입히면 자신의 지능이 증가한다. ‘호루스’는 하토르의 남편으로 ‘빛의 수호자’라 불리운다. 일반 공격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기절시키며 회피를 깎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