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갓난아기 첫아들 공개 "내 뱃속에서 나왔는데"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19 16: 59

가수 알리가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알리는 19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리의 남편이 아들을 안아 든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천에 쌓인 아이와 그를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알리 남편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알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어나자마자 팅팅 부은 채 애기 찾는 신랑이나. 엄마랑 있을 땐 자다가 아빠 목소리 들리니 눈 떠보는 아들내미나. 너, 내 뱃속에서 나왔는데"라고 애정 섞인 투정을 덧붙였다.

[사진=알리 SNS] 가수 알리가 남편과 첫 아들의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알리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알리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결혼했다. 알리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식 당일 직접 임신을 발표해 겹경사로 큰 축하를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11일 예정일보다 한달 가량 빨리 첫 아이를 낳았다며 직접 출산도 밝혔다.
알리는 결혼과 임신 후에도 '디즈니 인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가 하면, 가수 조용필의 '리스펙트 레전드' 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보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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