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출신 에스팀 소속 모델 유리가 한국으로 귀화했다.
유리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한국인 I finally got Korean citizenship”이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유리는 대한민국 귀화 증서를 들고 있다.
유리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멘사 회원이라는 이력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 바.
![[사진] 유리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19/201909191650776180_5d8334cf700f9.png)
앞서 유리는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 출연해 “아이큐가 148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MC 김용만은 당시 유리에 대해 러시아 청소년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러시아에서 군대도 다녀왔다고 이력을 소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