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배우 윤상현에 이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관계자는 OSEN에 "김범수가 '라스'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어제(18일) 녹화를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라스'는 최근 원년 멤버였던 가수 윤종신이 하차하며 스페셜 MC 체제로 꾸려지고 있다. 이에 18일 밤 방송에서는 윤상현이 윤종신 하차 후 첫 번째 스페셜 MC로 등장해 기존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진행 호흡을 맞췄다.

윤종신은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자 최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라스'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JTBC '방구석 1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를 대신해 김범수가 스페셜 MC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의 촬영 분량은 2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