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팝스타 리한나가 만났다.
자신의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홍보차 내한한 리한나는 19일 새벽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가졌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리한나의 목격담과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특히 해당 자리에는 블랙핑크 제니도 초대받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사진에선 리한나와 제니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리한나와 제니는 밝은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리한나는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솔로 뮤지션인데다, 제니는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온라인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한나는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한나의 내한은 지난 2010년 앨범 프로모션 때 이후 9년 만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 중이다. 블랙핑크 '2019 PRIVATE STAGE [Chapter 1]'는 오는 21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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