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 웨일즈삼형제, 韓짜장면 홀릭 "영국음식보다 맛있어" 감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9.19 20: 57

웨일즈 삼형제가 마성의 짜장면 맛에 빠져들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차 안에서 母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의 수다도 폭발했다. 잠시 쉬어갈 휴게소에 도착, 여행의 묘미인 이 곳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존과 맥은 "여기 정말 맛있는 음식 많다"면서 앞장섰다. 앞서가는 아이들을 보며 母들은 "어차피 다시 우리한테 돌아올 것, 사고싶은 것이 있어도 돈이 없기 때문"이라며 현명한 육아고수의 여유로움으로 웃음을 안겼다. 

먼저 존과 맥 형제가 '짜장면'을 추천, 의견을 수렴해 나눠먹을 메뉴들을 주문했다. 하지만 母들 예상대로 돈이 없자 다시 母들에게 돌아가 카드를 받아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음식이 완성됐다. 웨일즈 삼형제는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음식에 "벌써? 완전 빠르다"며 놀라워했다. 
짜장면에 이어, 냉메밀모밀에 충무김밥을 시식했다. 벤은 냉모밀을 시식하며 "차가워서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해리는 짜장면을 시식하면서 "이거 내 최애음식, 따뜻하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벤 역시 시식해보더니 마성의 짜장면 맛에 빠져들었다. 
삼형제는 "영국음식 완전 달라, 솔직히 영국 음식보다 더 맛있다"면서 입맛을 완전히 저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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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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