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시즌1 마지막 촬영, 끝난다고 하니까 섭섭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9.19 22: 10

'도시어부'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휴식기 전 마지막 낚시를 떠나는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도시어부'가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는데 한 번 쯤 쉬어갈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오늘이 도시어부 시즌1의 마지막 촬영"이라고 밝혔다.

이덕화는 "미리 이야기해주지 그랬냐. 의상이라도 챙겨 입고 오게. 끝난다 하니까 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뭘 섭섭하냐. 또 하는데"라고 담담하게 덧붙였다.
또한 이덕화는 "'도시어부'가 '전원일기' 같은 작품이 됐다고 늘 그시간에 그걸 봐 버릇했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당분간 쉬면 심심할 사람 많겠다"고 아쉬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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