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김재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김재환과 함께 작업한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재환은 그린, 그레이, 헤이즐 컬러 렌즈를 착용하며 매력적인 눈빛을 뽐냈다. 김재환은 여러 렌즈를 착용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화보 장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재환은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친 뒤에도 ‘째니타임즈’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재환은 “브이로그는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영상 덕분에 연예인, 아이돌보다는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아졌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고 포장마차에서 맥주를 마시는 일상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노력파’로 알려졌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김재환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연습은 일상이다. 잘 해야 한다는 집념과 의지는 당연히 가져야 하고, 이 정도 욕심은 실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 연습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춤에 재미가 붙었다. 기본기를 닦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 춤추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달 26일 스텔라장과 함께한 신곡 ‘9월의 바캉스’를 공개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