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현실 남매의 진수를 뽐냈다.
선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현실 남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동생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선미는 스타일리시한 남동생과 함께 카리스마 투샷을 완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실 남매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밀착해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지만 마지막 사진에서 선미는 동생을 보며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현실 남매 투샷에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선미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싱글 '날라리'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 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이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에 이어 '날라리'까지 5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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