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 무대 가리지 않는 파격+아찔+아슬아슬한 역사 [Oh!쎈 탐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21 13: 45

‘패왕색’ 현아가 또 한번 파격적인 무대를 뽐냈다. 일각에서는 과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현아의 무대는 늘 파격적이다. 그래서 화제가 된다. 현아의 파격적인 무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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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지→버블팝→빨개요…‘섹시퀸’의 매혹적인 솔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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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듯이 현아의 ‘섹시퀸’ 면모는 첫 솔로곡인 ‘체인지’ 때부터 있었다. ‘체인지’ 당시 현아는 허리와 골반의 반동을 이용한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였는데, 현아의 매혹적인 몸매 라인, 눈빛 등과 어우러지며 ‘섹시퀸’의 토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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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팝’으로는 확실한 ‘섹시퀸’에 올라선 현아다. 후렴구에 맞춰 허리를 돌리는 안무는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한 안무다. 현아는 ‘버블팝’과 이 안무를 통해 ‘섹시퀸’을 넘어 ‘패왕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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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러블메이커 장현승→트리플H 이던…이성을 유혹하는 ‘섹시퀸’
솔로여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섹시한 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현아는 파트너와 함께 무대에 오르면 더 농염한 매력을 뽐내며 그날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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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과 함께한 트러블메이커 시절, 현아는 ‘트러블 메이커’로 정말 트러블 메이커가 됐다. 아슬아슬, 닿을 듯 말 듯한 농염한 퍼포먼스는 ‘19금’이라 불릴 정도였다.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찔하고 농염한 퍼포먼스로 현아는 ‘무대 장인’이 됐다. ‘내일은 없어’ 활동 때는 정말 내일이 없는 것 같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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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후이와 함께한 트리플H 활동 때도 현아의 농염한 몸짓은 계속됐다. 현아는 연인이기도 한 이던과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아슬아슬한 스킨십은 현아의 섹시한 춤선과 맞물리며 더욱 아찔한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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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서도 파격적인 현아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행사,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현아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파격적인 무대로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
무더웠던 지난 7월, 현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물에 흠뻑 젖는 행사 특성도 있기에 현아의 옷차림은 매우 가벼웠다. 핑크색 브라탑과 핫팬츠를 입은 현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었다. 현아는 가슴, 허리, 엉덩이를 이용한 아찔한 안무를 선보였고, 물에 젖은 자태와 어우러지며 더 파격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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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매력을 무기로 삼고 있는 현아는 의상으로 인한 사고도 많이 겪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현아는 격렬한 댄스를 추던 중 동작 때문에 옷 매듭이 풀리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옷이 벗겨지는 더 큰 상황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과한 노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 현아는 한 손으로 옷을 잡고 무대를 이어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9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는 다소 파격적인 무대로 다시 한번 입길에 올랐다. 스커트와 맨투맨으로 의상 스타일링을 하고 무대에 오른 현아는 퍼포먼스를 하다가 갑자기 뒤로 돌아선 뒤 치마를 들어 올려 엉덩이를 보여주며 흔들었다. 이 영상은 SNS 등을 타고 퍼지면서 과하다는 지적과 퍼포먼스 뿐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무대와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몸도 사리지 않는 현아다.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오른 현아는 비가 와서 미끄러운 무대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머리까지 부딪히는 큰 상황이었지만 현아는 다시 일어나 의연하게 무대를 마쳤다. 이후 병원에 가서 CT 촬영 등을 했고,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아의 무대는 늘 파격적이기 때문에 늘 갑론을박이 뒤따른다. 일각에서는 너무 과하다는 지적을 하고, 일부는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맞선다. 늘 팽팽한 의견 대립이 따르는 현아의 무대. 늘 파격, 그 이상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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