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 오픈베타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20 17: 10

 새 옷을 입은 명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사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 새벽부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사전 등록자, 예약 구매자, PC방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오픈베타 사전 참여가 시작된 가운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는 오픈베타 대상이 모든 유저들로 확장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지난 2007년 올해의 게임(GOTY) 상을 받는 등 호평을 얻었던 ‘콜 오브 듀티4: 모던 워페어’를 리부트한 후속작이다. 새로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멀티 플레이어 전장’ ‘협동전 플레이’ 등과 함께 게임 전반에 걸쳐 통일된 스토리를 구성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PC 플랫폼에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에디션은 ‘정예 오퍼레이터’ ‘오퍼레이터’ ‘디지털 일반’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제작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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