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레깅스쇼츠가 부른 하의실종 해프닝.."바지 입었다" 해명→일단락[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20 20: 23

제시가 하의 실종 패션에 대해 직접 해명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제시는 20일 오전 태국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 출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제시는 흰색 오버핏 티셔츠에 검정색 숏팬츠를 착용해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제시는 취재진 앞에서 손을 들며 인사를 하다가, 엉덩이 라인이 노출됐다. 해당 모습은 기사 사진으로 보도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과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제시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후 제시는 자신의 SNS에 이번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제시는 "They are legging shorts. btw thank you Thailand for the warm welcoming. Should worn shorter shorts! It's hot ovea here!(그것은 레깅스 쇼츠라고 부른다. 태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 더 짧은 바지를 입었어야 했다. 여긴 너무 덥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시가 "바지 입었어요. 이 옷을 레깅스 쇼츠라고 불러요"라고 말하며 카메라로 자신의 하의를 비춘다. 바지를 착용했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 같은 제시의 당당한 대응에 논란은 수그러 들었다.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으나, 개인의 패션일 뿐이라고 이해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가운데 제시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시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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