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드라이빙 뮤직 #걷고싶다 #비처럼음악처럼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20 21: 59

남주혁이 남다른 드라이빙 뮤직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20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남주혁이 드라이빙 뮤직으로 조용필, 김현식의 곡을 골랐다. 
점심을 먹은 후 세 끼 멤버들은 읍내로 장을 보러 나섰다. 염정아는 "기쁜 소식이 있다. 2만 6천원이 있는 줄 알았는데 2만 8천원이더라"라고 말했다. 

운전대를 잡은 남주혁은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한 곡만 들어도 되냐"고 물었다. 남주혁은 드라이빙 뮤직으로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듣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남주혁은 "이 노래가 정말 좋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이 앨범을 전체적으로 한 번 다 듣고 싶다"고 말했다. 신이 난 남주혁은 조용필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때 랩이 나오자 남주혁은 "조용필 선생님이 랩도 하시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소담은 "랩은 버벌진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주혁은 "재밌는 얘길 하겠다"며 "세차를 하러 가기 전에 세차장에 전화를 걸어 세차하러 가도 되냐고 전화를 걸었다. 근데 아저씨가 '빨리와용'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알게써요옹'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 남주혁은 드라이빙 뮤직으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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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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