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스턴트맨으로 첫등장 "죽은 형 대신 조카 키워야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20 22: 14

이승기가 스턴트맨으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첫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 이승기가 스턴트맨으로 등장했다.
먼저 스턴트맨을 지원한 차달건(이승기)의 과거가 공개됐다. 노랗게 염색한 차달건은 액션을 선보이다가 실수를 연발했다.

그러다 조카 훈이 차달건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차달건은 조카 훈이에 대해 “친형이 갑자기 죽었다. 내가 얘를 멋지게 키워야 한다”라며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렇게 차달건은 조카 훈이를 키우며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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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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