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펀치넬로・서동현・타쿠와, 4강 진출..짱유・EK 반전탈락[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21 01: 05

‘쇼미더머니8’ 영비, 서동현, 펀치넬로, 타쿠와가 4강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선 본선 8강의 막이 올랐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승리한 40크루의 브린, EK,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짱유, 최엘비, 펀치넬로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먼저 서동현과 브린이 맞붙게 됐다. 브린은 박지민의 지원사격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서동현은 기리보이의 곡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냈다. 
서동현의 무대는 쿠기가 함께 했다. 쿠기와 서동현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서동현이 이겼고 브린은 탈락했다.
브린은 “이 무대를 떠나고 나서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엘비와 영비의 대결이었다. 최엘비는 잔잔한 무대를 준비했으나 가사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그럼에도 최엘비의 무대는 수란이 피처링을 맡아 감미로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영비는 ‘내 마지막 순수함은 SOLD OUT’이라는 뜻을 담은 곡 ‘SOLD OUT’을 준비했다. 영비는 날카로운 랩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빈첸이 영비의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영비가 승리했고 최엘비가 떨어졌다.
세번째는 펀치넬로, EK가 경쟁을 펼쳤다. 펀치넬로는 강렬한 비트의 ‘마그마’를 선보였다. 펀치넬로는 행주와 함께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EK는 우승후보라는 것을 완벽히 증명했다. EK는 무대 구성, 음악 등의 조화를 탄탄히 준비했다. 또 저스디스까지 힘을 보태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얻었다. 하지만 펀치넬로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탈락하게된 EK는 “심리적인 부담이 컸는데 이번 무대로 다 풀었다.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짱유와 타쿠와가 대결을 벌였다. 짱유는 어머니 이야기를 담은 훈훈한 무대를 만들었다. 타쿠와는 한요한의 피처링과 함께 만만치 않은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짱유가 떨어지고 타쿠와가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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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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