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충격선언', "조지나와 성관계가 최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21 07: 08

"조지나와 성관계가 더 좋다".
더 선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더 선은 "호날두가 조지나와 성관계가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골보다 좋다고 말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조지나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호날두는 지난해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 관계에서 출산한 첫 아이다. 조지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돌보며 호날두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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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우리는 언젠가 결혼을 할 것이다. 그녀는 나의 친구다. 우리는 속마음을 터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며 로드리게스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시절 유벤투스 부폰을 상대로 넣은 시저스킥을 역대 최고의 득점으로 뽑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최고 골 보다 조지나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그동안 700골 이상을 기록했다. UCL에서 지안루지 부폰을 상대로 최고의 골을 만들었다"고 웃었다. 하지만 모건이 "조지나와 잠자리 보다 좋은가"라고 묻자 " “아니다! 내 여자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다”며 여자친구의 손을 들었다. 
현재 호날두는 조지나에게 청혼한 상태다. 그는 공공연하게 "조지나와 결혼할 생각이다. 우리 어머니의 소원"이라고 밝힌 상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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