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2G 연속 출전... 다름슈타트 0-1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21 07: 29

백승호가 2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다름슈타트는 21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아레나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7라운드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음슈타트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하노버와 홀슈타인 킬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15일 뉘른베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2 데뷔전을 펼친 백승호는 2경기 연속 출전했다. 백승호는 구드라우구르 팔손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다름슈타트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고 후반 14분 하이덴하임의 로베르트 라이페르츠에게 골을 내줬다. 백승호는 후반 33분까지 뛰고 오그옌 오제고비치와 교체돼 물러났다.
경기는 그대로 다름슈타트의 0-1 패배로 끝났으며, 다름슈타트는 1승 3무 3패(승점 6점)로 18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0bird@osen.co.kr
[사진] 다름슈타트 SNS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