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이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남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럽게 들국화 최성원 선생님을 뵀다. 우리 음악이 좋다고 해주셨다. 유튜브로 더 봐야겠다고 해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그룹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최성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남태현은 밴드계의 전설을 만나 흡족한 미소를 짓는 중이다.

남태현은 최성원을 만난 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남태현은 "못 버티겠단 생각도 많이 했지만 다시, 또 다시 음악 하겠다. 좋은 것 가지고 오겠다. 팬 분들, 사우스클럽을 아시는, 문제 많은 남태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4월 가수 장재인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에 올랐고, 끝내 결별 소식을 알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남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