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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멜로가체질 너무 재밌는데, 시청률 왜 이것밖에 안 나올까"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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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윤진서가 '멜로가 체질'을 응원하면서 낮은 시청률을 안타까워했다.

윤진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요, 여기 나오는 배우들과 아무 상관이 없고 작가 감독님과 아무 상관 없는 시골 사는 애청자 인데요. 이 드라마 넘나 재미나요. 왜 시청률이 이것 밖에 안나올까요? 곧 있으면 13화 하네요. 저는 소파에 누워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드라마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 넘나 감사드립니다. 끼야! 곧 한다! #멜로가체질"이라는 글과 함께 13화 예고를 알리는 이미지를 캡처해 첨부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올초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이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호평에도 불구하고 1%대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대해 대본 및 연출을 맡고 있는 이병헌 감독은 "어린 나이대의 시청자들이 이해를 못해서 내게 질문을 하더라. 포용력이 부족한 게 아닐까 생각도 하고 있다. 부담도 있고 압박도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1%가 뜨겁고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분위기가 좋다. 낮은 시청률에도 분위기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재혼의 기술'에서 미경 캐릭터를 맡아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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