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오른발 신경종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는 오른발 신경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실밥을 제거할때까지 2주간 샌들을 신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은 "트라웃이 신경종 사진을 보내줬는데 생각보다 컸다"고 말했다.

한편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서 2014년과 2016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등극한 바 있다. 올 시즌 타율 2할9푼1리(470타수 137안타) 45홈런 104타점 110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