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한 것!".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상대 수비와 경합 후 넘어지는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고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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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이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케인은 손흥민의 백힐 패스에 쇄도했고 쇠윈쥐에게 페널티박스에서 밀렸다. 케인은 넘어지는 동안에도 조니 에반스를 지나쳐 슛을 시도했다. 다가오는 케스퍼 슈마이켈을 넘겨 떠 넣었다. 엄청나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인의 엄청난 마무리! 진짜 월드클래스 마무리였다", "케인의 플레이 가운데 최고 중 하나", "저 마무리 이후 다이빙으로 다시는 도마 위에 오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