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도루 중 수비수와 충돌로 교체 "23일 병원 검사" [오!쎈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22 15: 04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교체됐다.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2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오지환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나간 오지환은 2루 도루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2루수 최주환과 충돌했다.

4회말 2사 2루 상황 LG 오지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고통을 호소하던 오지환은 절뚝 거리며 그라운드를 나갔고, 구본혁이 대주자로 나섰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내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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