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우혜미 측이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 우혜미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간곡히 바란다”라며 애도의 뜻을 더했다.
고 우혜미는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8월까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신곡 발표를 계획 중 갑작스럽게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다음은 고 우혜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입니다.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seon@osen.co.kr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