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안양 원정서 패배를 맛봤다.
서울 이랜드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FC 안양과 원정경기서 2-5로 패했다.
서울 이랜드는 안양의 날카로운 공격에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전반서 2골을 허용했던 서울 이랜드는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담이 컸다. 후반 5분과 11분 그리고 30분에 연속골을 허용한 서울 이랜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서울 이랜드는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이병욱이 하프라인 인근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악재가 겹쳤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6분 두아르테가 득점에 성공하고, 김경준이 후반 추가 시간 골 맛을 봤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