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슬이 예비신랑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최예슬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몰래카메라여서 너무 놀랐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오가 무릎을 꿇고 최예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22일에는 최예슬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 꺅(예스리안 태풍 조심하셔야 해요! 집에서 푹 쉬기)"라는 글을 올리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최예슬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2/201909222036776164_5d876011ac2e1.png)
지오 최예슬은 지난 2018년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오는 당시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최예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예슬 역시 "걱정하실 일 없게 예쁘게 잘 만나겠다"는 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BJ로 활동하게 된 공통점이 있었다. 지오는 전역 후, 최예슬은 배우 생활을 접은 후 1인 방송을 시작했던 바. 공개 열애 1년 만인 지난 1월 두 사람은 동거를 발표했고, 지난 7월 "9월 말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