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K팝 알린다[공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9.23 14: 05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두바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SF9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Dubai)’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상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 마케팅 행사다. 중동 지역 최초로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한류박람회는 현지시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돼 한류를 활용한 우리 소비재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SF9은 오는 10월 17일 개막식 무대인사와 K팝 공연, 팬사인회, 기자회견, 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박람회와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SF9은 두바이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라 현지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에서 K팝을 대표해 공연하게 된 SF9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K팝 무대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SF9은 지난 2016년 데뷔한 9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오솔레미오’ ‘질렀어’ ‘RPM’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히트곡으로 미국의 유명 음악매체 빌보드로부터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 반향을 일으킬 K-POP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한 찬희, MBC 방송예정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하루’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로운 등 멤버 별로 드라마∙영화∙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대중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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