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아이비엔 제스퍼(IBN Jasper)와의 협업으로 프로 레더(PRO LEATHER)를 출시한다.
프로레더는 컨버스 아카이브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농구화로 꼽힌다. 1970~1980년대 활약했던 줄리어스 어빙(Dr. J)과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신었다. 컨버스는 이런 코트에서의 순간들을 상징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 1976년 출시 이후 셀렉트 시즌에만 재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2019년 가을 시즌 프로 컨버스의 라인업에 더해질 프로레더를 재해석하는 작업에는 아이비엔 제스퍼가 첫 번째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사진]컨버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3/201909231444775489_5d885d626e029.jpg)
아이비엔 제스퍼는 디자이너, 스케이트 선수, 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다. 컨버스와 협업을 하게 된 배경에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 그리고 문화와 스타일의 융합이 있었다.
컨버스 X 아이비엔 제스퍼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프로레더’는 오는 26일 판매한다. /letmeout@osen.co.kr